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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음...

Subject		선생님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사람입니다.. 고민상담좀..

선생님 병원에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으며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껴습니다.. 약물로 치료를 계속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군대에 가는바람에 약은 거의 먹지 않고 그래도 어느정도 힘든게 있었으나 견딜만 했습니다..
예전 증상이 사람을 대면할때 목이 뻣뻣해지고 표정도 자연스럽지 못할뿐더러
웃을때도 힘들었습니다.. 제대후 약물복용 없이 어느정도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지금 다시 치료를 한다면 이보다 더 발전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솔직히 사람대할때 꺼리낌이 많고 약간 공포감을 느낍니다.. 물론 자연스런 대화 할때도 부담감이나 집중이 잘 안되는편이라.. 고민입니다.. 이런 부분이 완전히 치료가 되면 좋겠는데.. 활달하고 사람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선생님 조언좀 부탁합니다~

박성화

일단 중단됬던 치료를 계속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행동도 연습하고, 생각도 바꾸고 필요하면 약도 다시 좀 복용하고......

[200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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